현실 직장인의 스마트스토어 도전기 - EP.3 개인사업자 등록, 이제 나도 사장님!!

이 글은 2020년 11월부터 시작하여 현재까지도 계속 진행되고 있는 스마트 스토어 창업에 관한 이야기입니다.
현실 직장인이 도전하는 실패도 성공도 아닌 현재 진행형의 리얼 제태크 스토리입니다.

현실 직장인의 스마트 스토어 도전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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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3 개인사업자 등록, 이제 나도 사장님!!

 

 

 

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기에 앞서 결정할 것들이 있었다.

 

개인 판매자로 운영을 할 것인가?

사업자등록을 한 후에 운영을 할 것인가?

 

일단 스마트스토어 개설을 위해 지금 당장 사업자 등록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먼저 스토어 개설을 진행하기로 했다.

 

스토어 개설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. 보통의 인터넷 사이트를 가입할 정도의 기술(?)이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개설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웠다. 이렇게 진입장벽이 낮을 줄이야.. 그동안 쇼핑몰을 차린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내가 감히 도전해볼 만한 것들이 아닌 줄로만 알았는데, 실상은 그렇지가 않았었다. 우물 안 개구리 짠테크만에게는 상당한 충격이었다.

어찌 되었건 일단 스마트 스토어를 개설하는 데는 가뿐히 성공했다.

 

 

 

스토어 개설을 진행하던 중에 한가지 설명을 볼 수 있는데, 그것은 바로 개인 판매자로 운영할 경우 받게 되는 불이익.

개인 판매자로 계속해서 판매를 할 경우에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있다는 것이다.

사실 지금 단계에서는 불이익이라기보다는 유의해야 할 점 정도였지만, 어쨌거나 충분히 고민이 되는 문제였다.

 

제대로 해보기로 맘먹고 시작하지 않았던가.. 개인사업자 등록을 하기로 했다.

 

요즘 인터넷으로 안되는 것이 어디 있었던가, 개인사업자 등록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할 수가 있었다. 바쁜 직장인에게 세무서에 직접 가서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정말 큰 장점이다. 홈텍스 홈페이지에 인증서 하나 들고 접속하면 바로 접수할 수 있었다. 물론 자정을 넘기지만 않는다면.. 나는 자정을 넘기는 바람에 다음날 처음부터 다시 했다.

 

접수 후 2-3일정도 지났을 무렵, 문자가 하나 날아왔다. 개인사업자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문자였다. 

후다닥 홈텍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잽싸게 사업자등록증을 하나 출력했다.

그리고 사업자등록증을 바라봤다.

 

'드디어 나도 이제 사장님이다.'

 

 

2021.08.07 - [재테크/재테크 스토리] - 현실 직장인의 스마트스토어 도전기 - EP.2 스마트스토어, 저도 참전합니다.

현실 직장인의 스마트스토어 도전기 - EP.2 스마트스토어, 저도 참전합니다.